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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여러분의 팔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고 뻣뻣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? 단순히 어깨가 뭉치고 피곤해서 어깨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? 어느 순간 팔을 올리기 어렵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‘오십견’ 증상일 수 있습니다. 오십견이란? 오십견(Frozen shoulder)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하며,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이나 유착(adhesion)으로 두꺼워지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. 위 그림의 관절낭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뻣뻣해지면서…